강동세무서는 6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이기태 제31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신임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기능의 근간에 조세행정이 있다” 며 조세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역경제가 성장함으로써 역내 경제 주체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이를 통해 세수증대 등 정부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과한 부분이 없는지 누락된 곳은 없는지 잘 살펴보기를 주문했다.
특히 이 서장은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납세자와 소통 ▶차가운 머리를 유지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자세 ▶깨끗한 손 유지 ▶개인적 건강과 행복한 가정을 위해 노력 등을 지켜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 간 소통을 생활화 해 달라” 며 “나 또한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는 친근한 서장이 되겠다” 며 취임사를 마쳤다.
이기태 서장은 62년생 충남 아산 출신으로 충남아산고와 국립세무대학(2기)을 졸업하고 84년 8급 특채로 국세청에 입문했다.
성남세무서, 부천세무서, 의정부세무서, 경인청, 국세심판소 행정실,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실 재정기획관실, 조세심판원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