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서]부가세신고 간담회 개최

2015.07.09 09:01:07

성북세무서(서장 강상식)는 8일 성북서 2층 강당에서 관내 세무대리인들을 초청해 2015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무대리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신고부터 달라지는 부가가치세 주요 법령개정 사항과 납세자가 착오 신고하는 사례들을 소개하고, 메르스 피해 납세자 및 경영애로 사업자에 대한 세정지원 등을 설명했다.

 

지난 달 30일 취임한 성북서 강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 세무대리인들을 초청하는 자리에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시에도 성실신고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며 관내 세무대리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고 인사를 나눴다.

 

 

 

이호원 개인납세1과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성실신고 안내에 주력해 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앞으로는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취약분야별 구체적인 문제점 제시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간담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과장은 “메르스로 인한 피해자는 세무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가세확정신고 납부기간은 27일까지이며,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들은 홈텍스 및 인터넷뱅킹, 폰뱅킹, 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편리한 납부가 가능하다.

 

 

 



김지한 기자 extop@naver.com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