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 이기태)는 제49회 납세자의 날 연장선상으로 열린 ‘청소년 세금문예작품공모전’에서 관내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민원실과 복도에 전시회를 열었다.
국세청은 청소년들이 세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미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납세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세금문예작품공모전을 실시했다.
이에 강동서는 입상작 발표일인 8월28일에 앞서, 관내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해 직원들과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14일부터 31일까지 지속되는 전시회는 4층 민원실 앞에 포스터를, 16층 복도에 만화를 전시해 직원들과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강동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작품들 중, 너무 좋은 작품들이 많아서 직원들과 관내 납세자들에게 소개시켜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금에 대해 올바른 납세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런 전시회를 통해 납세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설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