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부산·경남·울산 창조경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2015.09.08 09:32:58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원정희)은 지난 4일 부산지방국세청에서 부산·경남·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센터 내 입주기업, 스타트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문제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부산지방국세청은 각 센터에서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는 법률․금융컨설팅 관련 원스톱(One-stop)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세무관련 강의 및 상담 뿐만 아니라 세정지원 시책을 적극 안내하고, 혁신센터가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홍보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위해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세무전문 지식을 갖춘 국세공무원, 세무사로 구성된 세무상담반을 구성하여 주1회 세무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번 부산지방국세청과 각 센터의 업무협약 체결로 창업자들이 세금문제로 신경 쓸 필요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부산·경남·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기반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지방국세청은 금번 협약 체결 외에도 2015년 3월 사업자의 폐업신고 간소화를 위해 부산시와 민원행정 원스톱서비스 협약을 체결했고, 2015년 3월 중소기업의 고충 해결과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부산시 및 부산울산 중소기업청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세금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세정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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