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과오납금 7월말 현재 71억

2001.10.08 00:00:00



인천광역시가 올 들어 부과한 8천9백억원 중 잘못 부과해 되돌려준 지방세가 무려 7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7월말까지 인천시가 부과한 지방세 과오납 환부액은 총 71억6백만원(5천6백63건)으로 전체 지방세 부과액의 0.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세목별로는 ▶등록세가 30억1천만원(4백47건)으로 가장 많고 ▶취득세 20억3천9백만원(2백6건) ▶주민세 13억5천2백만원(8백11건) ▶지방교육세 5억1천만원(1천2백54건) ▶자동차세 7천만원(8백35건) 등으로 등록세가 전체의 42%, 취득세 28%, 주민세 1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88억1천만원 등의 과오납금을 납세자에게 되돌려 준 바 있다.


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