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땅값 0.37% 올라-작년 3/4분기 대비

2001.11.19 00:00:00


지난 3/4분기 동안 서울특별시의 토지는 10만5천7백22필지에 7백92만2천㎡, 건물 10만4천2백40필지에 7백24만8천㎡가 거래돼 땅값이 평균 0.37%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부동산투자심리가 호전돼 가격이 상승하다 지난 美 테러사건이후 경기회복 지연 우려감으로 상승세가 둔화, 약보합세를 보였다.

토지거래의 경우 지난해 같은분기와 비교해 필지수 대비 82.2%가 증가하였으며 면적대비에서도 71.9%가 증가했다.

마포구가 상암택지개발사업 및 월드컵경기장 건설 영향으로 상승폭(0.46%)이 가장 컸으며 상대적으로 금천구(0.21%)와 영등포구(0.23%)가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용도별로는 주거지역(0.41%)의 상승이 상업지역(0.28%), 공업지역(0.22%), 녹지지역(0.30%)의 상승률보다 크게 나타났다.

이용별로는 주거용(0.48%)과 상업용(0.30%)의 상승폭이 전(0.20%)과 답(0.09%), 임야(0.14%)보다 커 주거용과 상업용이 상승을 주도했다.


김종호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