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선정

2016.01.20 10:16:39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훈련 인프라 정부지원금 2년 연속 전국 1위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 부산광역시 김규옥 경제부시장)는「2016년도 부산지역 인력양성계획」에 따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할 공동훈련센터를 선정하였다. 2016년도 부산지역 공동훈련센터는 총 7곳으로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부경대학교, (재)부산디자인센터,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동명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채용예정자훈련(양성과정) 51개 과정 1,400명, 재직자훈련(향상과정) 144개 과정 4,792명을 목표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2016년 부산지역의 공동훈련센터에 지원되는 정부지원금은 총 145억원(훈련 인프라 지원금 52억원, 훈련비용 92억원)으로, 부산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대 훈련 인프라 지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지원금은 부산지역 산업체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3년 11월에 출범하여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채용예정자훈련(양성과정)을 수료한 921명 중 74%인 682명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였고,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훈련(향상과정)에 총 3,477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도출하였다. 2015년에는 채용예정자과정 976명이 수료하였고, 재직자 향상과정에 5,253명이 참여하여 훈련인원 목표를 116% 초과달성하는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 기업 인력난 해소 및 기업 직무능력향상의 훈련성과를 이뤄냈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류장수 선임위원(부경대 교수)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공동훈련센터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은 부산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지역 산업계가 지역인적자원개발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부산 산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인적자원개발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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