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세무서(서장·김승현)는 3일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부회장, 역대 동울산세무서 일일 명예서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일 명예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과 모범납세자(12명), 세정협조자(2명), 유공공무원(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동울산서는 모범납세자 표창 후,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으로 관내에서 50년 이상 장기간 사업을 영위하면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온 3개 업체에 대해 전 직원 명의로 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한 민원인에게 감사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미래 납세자와 함께 하는 현장 세금교육 및 세정간담회 등을 통해 성실납세문화 확산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수상자 명단.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 덕산하이메탈(주) 대표이사 이준호, 아진계전 대표 이형식 국세청장 표창 : 중남엔지니어링 배상욱, 흥성산업 대표 안상호
부산지방국세청장 표창 : (주)삼미기계 대표이사 권병태, (주)아일 대표이사 송경도, 스성정밀기계(주) 대표이사 안상진, 효신기전 대표 최임수
동울산세무서장 표창 : (주)한동산업 대표이사 김일순, 영진산업 대표 김진근, 병영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표 김형남, 대호(주) 대표이사 정동복
감사패 수상자 : 덕화실업(주) 대표이사 자홍준, 동춘한의원 대표 이채학, 동아약국 대표 김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