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세무서(서장·김원용)는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일일 명예세무서장(의료법인 고려의료재단 부산 고려병원 대표 김철)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KNN 아나운서 정준희) 위촉,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 기획재정부 장관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영세무서 관내 코리아이엔티 주식회사 조영재 대표이사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모범납세자 20명,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2명이 국세청장표창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성실납세 및 세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영세무서 직원들이 인근 상가와 주민들에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는 떡을 나누어 주며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