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2016.03.09 09:55:13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최상곤)는 8일 4층 대강당에서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대지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민수 법인납세과장을 초청해 법인세 신고 관련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최상곤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세정간담회에 최현민 청장과 김대지 국장, 이민수 법인납세과장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1~2개월 마다 한번씩 만나 세정에 대한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세정의 동반자 위치에서 세무대리인의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최현민 청장은 세정 동반자인 세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공정세정, 성실신고 등 경영자는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들의 세정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인세 신고안내에 대한 이민수 법인납세과장의 설명으로 2016년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방향과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신고도움자료 제공확대, 신고편의를 제고한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 개통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신고편의 제공과, 신고 후 신고 안내자료 반영여부를 철저히 검증, 법인세 신고 부속서류 전자 제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후 최현민 부산청장과 부산지방세무사회 지역회장단간 건의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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