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규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18일(금) 오전 10, 호메르스호텔에서 “부산지역인적지원개발위원회 분과위원회-「부산 일자리 아젠다 10」추진 분과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분과위원회와 지난해 개최한 ‘부산일자리전략회의(’15.11.28)의 성과물이자 전국 최초로 발표한「부산 일자리 아젠다 10」구체화 및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된 분과위원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부산의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강화하고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계획 수립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된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5년 직업능력개발 및 인적자원개발의 기능별 4개 분과위원회를 출범하였으며, 2016년 기능별, 산업별 분과위원회로 개편(▲인력수급-인적자원개발 분과위원회, ▲훈련-고용연계 분과위원회(이상 기능별 분과위원회), ▲융합부품소재산업 분과위원회, ▲조선해양산업 분과위원회(이상 산업별 분과위원회)), 부산지역 인력양성계획 수립의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부산 일자리 아젠다 10」추진 분과위원회는 부산의 산·학·연·관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 총 5개 분과(▲청년․여성․고령자 일자리창출 전략 분과, ▲인력양성 및 미스매치 해소 전략 분과, ▲기업지원 및 창업 전략 분과, ▲고용친화형 서비스산업 전략 분과, ▲고용인프라 구축 전략 분과)로 구성하였으며, 분과별 소관 일자리 아젠다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자체 분과위원회와 함께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부산 일자리 아젠다 10」추진 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김기영 부산광역시 일자리경제본부장, 류장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및 분과위원회를 운영․지원하게 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부산 일자리 아젠다 10」추진 분과위원회와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분과위원회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향후 부산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