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세연구소 설립

2004.01.08 00:00:00

3월 서울시립大 부설로 지방세제·재정 집중연구


지방분권에 따른 정부의 세제개편 계획에 따라 지방세제와 재정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지방세연구소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오는 3월부터 서울시립대학교에 부설 '지방세연구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가사무의 지방이양과 지방행정 수요의 증가에 따른 정부의 세제개편 계획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시는 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교수진을 중심으로 박사급 2명, 석사급 2명의 상근 연구인력 등 총 7명의 연구소 인력을 확보해 연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연구소는 도시 관련 특성화 대학인 시립대학교와 서울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官·學·硏'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위진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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