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법 개정안 처리 촉구 부산상공계 성명

2016.04.27 09:56:57

-국가 자본시장 선진화의 핵심인 자본시장법 개장안 조속 처리 요구 부산 상공계는 19대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금번 마지막 임시국회 내 조속 처리를 요구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26일(화), 우리나라 자본시장 선진화와 부산의 국제금융도시 발전을 위해 한국거래소의 지주사 전환 및 기업공개가 주요 골자인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조속 처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부산상공계는 이번 성명을 통해 해외 주요 거래소는 지주사 전환과 기업공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 반해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처리 지연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이 위축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한국거래소 본사가 부산에 소재한 데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대승적 정책합의가 전제된 것임에도 정치권이 지주회사 부산소재지 부산 명기를 빌미로 법안 통과를 막고 있는 것은 국가전체의 이익을 갉아 머는 우를 범하는 것이라 밝히며, 국가 자본시장 선진화의 첫걸음이 될 자본시장법 개장안의 19대 임시국회 내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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