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세무대리인 단체와 간담회 개최

2016.05.10 17:57:23

부산지방국세청은 9일 세무대리인 단체(부산지방세무사회,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세정의 동반자로서 국세 행정에 협조한 세무대리인 단체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국세행정 운영 방안 내용을 설명하고, 준법과 청렴의 가치를 확고히 뿌리내려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 ‘진정한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2016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하여, 납세자에게는 정교하고 다양화한 사전 성실신고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세무대리인에게도 수임동의 절차 개선 등 신고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을 약속함과 함께 납세자들이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월 8일 부산지방세무사회에서 최현민 청장님을 초청해 법인세 신고관련 세정간담회를 한뒤, 다시 한번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 세무대리인 간담회에 초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지방세무사회와 부산지방국세청과의 상호간 소통강화 및 발전적 관계구축 그리고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해 성실신고분위기 조성 및 합리적 세정발전에 함께 기여할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은“국세청과 세정동반자인 세무사님들의 노고로 세수 200조원달성 및 첨단 전자세정구현등의 조세환경의 발전을 이끌어낼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정세정을 위한 상호 협력증진 및 양기관의 의견교환 그리고 세무사회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청 개청 50주년기념 동영상’ ‘국세청과 세무대리인이 함께 걸어온 50년 소개 홍보동영상’시청과 올해 종합소득세 및 장려세제 추진방향 및 세무사회에서 건의한 요청사항에 대한 답변의 시간등을 가졌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회장, 박재우 부회장,신현동 부회장, 오의묵 북부산지역회 회장, 김안석 동래지역회 회장, 조기제 금정지역회 회장, 이종수 총무이사,성동환 연구이사,정연우 홍보이사, 신창주 업무이사, 지민정 부산여성세무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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