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납세인원-세수 폭증, 수영세무서 분리 필요

2016.06.13 11:37:19

부산청장 행자부 방문, 해운대세무서 신설 필요성 설득

부산지방국세청은 ’09년 이후 매년 관계부처에 세무서 분리‧신설을 건의해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반영이 안 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청장이 직접 행정자치부를 찾아가 신설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운대구의 세정서비스 수요 증가로 인해 해운대세무서 분리․신설이 시급하다.(7년 전보다 납세인원은 35%p, 세수는 1,665%p 폭증), (’09년 7천억 → ’13년 1조 2천억 원→ ’15년 11조 5천억 원) 해운대 구민들이 세무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현 남천동 소재 수영세무서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며,수영세무서 현재 정원이 전국 평균정원의 거의 2배에 육박함으로써 조직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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