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서]변세길 신임서장 취임식 개최

2016.07.01 09:13:25

금정세무서 제24대 신임 변세길 서장 취임식을 행사를 6월 30일 오전 10시 금정서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가졌다.

 

 

 

변세길 서장은 취임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정세무서는 부산에서도 관문인 금정구와 양산시, 기장군 세정의 중책을 맡고 있는 직원여러분의 자신감 넘치는 활기찬 표정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이 어려운 세정여건에서도 열정과 헌신으로 모든 업무를 충실히 해온 직원여러분께 먼자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기간동안 선배 서장들이 쌓아온 세무서의 훌륭한 전통을 이어가고 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세무행정을 한층더 도약시키는 것이 서장인 저의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위해 직원 여러분에게 몇가지 당부와 약속의 말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납세자의 세정의 중심에 두고 세정지원을 강화하면서 성실신고 지원에 주력해야 하겠습니다. 납세자의 눈높이에 우리의 눈높이를 맞추고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 ‘영세 납세지원단’등관련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납세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균공애민(均貢哀愍) 구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재정수입 조달의 중추기관으로서 세입예산의 안정적인 확보입니다. 현재까지 세수는 양호하지만 산업 구조조정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세정 간섭을 줄이고 자진나부 세수확보에 역점을 두고 현금중심의 체납정리를 강화하는 등 치밀하게 세수관리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셋째, 고의적·지능적 탈세 엄단으로 공평한 세부담 구현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변칙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하고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반사회적 탈세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해야 하겠습니다. 넷째, 세법을 집행함에 있어서는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관행적, 습관적으로 별 문제없이 해오던 일들이 지금 당장 문제시 될 수도 있는 것이 오늘의 세정 현실입니다. 직원 여러분들은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억울한 납세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세무행정을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직원 여러분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우선, 업무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부여하고, 그 일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역량중심의 공정한 인사와 평가를 하겠습니다. 하루 중에서 직장에서 행활하는 시간이 제일 많습니다. 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여러분과 즐겁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진2]

 

변세길 서장 양력

 

1963년 경북청도 ·대구 영신고, 세무대 -성북세무서 소득 -강남세무서 세원 -부천세무서 세원 -중부세무서 조사 -서울청 납세자보호 -의정부 소득지원과장 -국세청 소비세과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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