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식 전 금정세무서장, 세무회계사무소 개업

2016.07.15 09:31:46

지난달말 36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한 최정식<사진> 전 금정세무서장이 조세전문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최정식 세무사는 오는 20일 부산시 금정구 무학송로 112(부곡동 25-7) JC마트 4층에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하고 납세자 권익지킴이 역할을 본격 수행한다.

 

최 세무사는 “국세청에서 근무한 36년이란 긴 세월 동안 배우고 터득한 지식을 선후배, 지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제2의 인생길을 출발하게 됐다”면서 “특히 현직에서 무사히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각별히 보살펴준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세청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납세자들의 조세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식 세무사는 국세청에 근무하는 동안 부산청 조사3국 1·2과장, 부산청 운영지원과장, 거창세무서장, 중부산세무서장, 부산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금정세무서장 등을 지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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