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곤 부산세무사회장,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 참가자 격려

2016.07.25 16:44:56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23일 창원대에서 열린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창원대 공동 주최 제22회 행정자치부장관배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에 참석했다.

 

행정자치부장관배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제일 오래된 대회로, 전산회계 교육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을 대상으로 전산회계운용, 전산세무회계, 기업세무회계, ERP회계 등 4개 과목을 치른다.

 

한국전산회계교육연구회 김승현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세계 경제 10위권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명성이 제고돼야 할 것이며, 전산회계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적시성 있는 회계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처음부터 무상으로 전산회계 KcLep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한국세무사회 백운찬 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경진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지금까지 준비해온 실력을 최대로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면서 "전산ᆞ회계는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업이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로 앞으로 이 분야 전문가가 돼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축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40년간 회계학도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황치일 마산여자중학교 교장과 김정민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장을 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을 대신해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대회 참가자에게 특별상 및 지도교사상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전문 세무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세무사사무소 인력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진대회에 한국세무사회장상과 부상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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