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취득·등록세 340억원 증가 전망

2005.09.15 00:00:00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라 경북도에서도 부동산 거래에 따른 세금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경북도는 지난 6일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라 부동산 거래시 거래세율은 인하되지만 과표 현실화로 인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부동산 거래를 감안할 경우 340억원 가량의 취득·등록세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한해동안 걷힌 취득·등록세 총 4천78억원보다 8.3% 정도 늘어난 것으로, 거래세율 인하에 따른 세수감소분은 140억원인데 반해, 과표 현실화에 따른 세수증대요인은 4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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