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납세자의 날' 기념 행사 개최

2017.03.03 16:52:58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3일 세관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와 세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납세자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주)세아에삽(대표이사 유덕상)외 4개 업체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세정협조자 3명은 관세청장 표창을, 관세행정유공 우수공무원 등 15명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 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훈구 세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자들의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생안정과 내수 활성화를 위하여 성실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권리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였다.

 

또한, 가수 태진아씨를 초청하여 부산본부세관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하고 관세행정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된 태진아씨는 그간 관세청 홍보대사를 역임하며 관세청과 세관을 홍보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납세자의 날 유공자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하고 부산항만을 둘러본 후 현장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아울러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8일까지 세관 1층 게시판에 사진과 홍보자료를 게시하여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