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김대근 서장, 강릉 상공인 대상 간담회 개최

2017.03.16 15:18:30

강릉세무서 김대근 서장은 지난 15일 세인트 컨벤션 웨딩홀 3층 세인트 홀에서 강릉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4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초청돼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세정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범기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조영돈 강릉시의회 의장, 모범 상공인, 세무서 각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국세청 지난해 주요 성과 △2017년 국세 행정 운영 방안 △법인세 신고 안내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대근 서장은 먼저 ‘세법 규정에 따른 납세의무 이행을 최대한 지원’, ‘중소·영세 납세자에게 최대한의 세정 지원 실시’, ‘고의적 탈세·체납에 역량을 집중하여 과세 공평성 제고’를 지난해 국세청의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이어 “2017년에도 국세청은 지속적인 세정 서비스 혁신으로 세금 신고 납부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소규모 영세 납세자를 배려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의적 탈세와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세법 질서를 확립하고 사후 검증을 통해 억울한 납세자가 없도록 납세자 권익을 철저히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BEPS 프로젝트 관련 신규 제도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서장은 끝으로 법인세 성실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홈택스 및 국세청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고 도움 서비스와 새롭게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절세 Tip'을 소개하며 성실 신고를 당부했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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