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사회 부산지부가 ‘부산지방관세사회’로 승격했다.
부산지방관세사회는 지방회 승격을 기념해 지난 18일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영화 회장을 비롯해 부산지방관세사회 임원진과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방관세사회는 지방회 승격을 기념해 지난 18일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10521/art_16218230193981_e9a76a.jpg)
정영화 부산지방관세사회장은 “부산지방관세사회로 승격해 진심으로 기쁘다”며 “부산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공항프로젝트에 통관·물류전문가인 관세사가 적극 참여해 장기적인 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각 국간 무역거래가 복잡해지면서 관세사의 업무는 관세 혜택을 받기 위한 정확한 품목분류와 원산지 인증뿐 아니라 무역 전반에 걸친 컨설팅까지 관세사의 역할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