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모든 혈액형의 평균 비축분이 3.7일분 수준(지난 17일 0시 기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관리본부는 안정적인 의료활동을 위해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때를 ‘적정’으로 판단한다.
골든블루는 지난해부터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하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골든블루 부산사무소가 위치한 해운대구 센텀 사이언스파크 빌딩 앞에서 진행됐으며, 혈액수급 불균형이라는 사회적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선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