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내달말 일선세무서장 등 18명 명예퇴임 예정

2022.11.30 08:41:10

광주지방국세청은 이종학 광산세무서장을 비롯해 18명이 내달 말 후진을 위해 명예퇴임 한다고 밝혔다. 

 

30일 광주청에 따르면 서기관급에서는 이종학 광산세무서장, 사무관급은 광주세무서 3명, 북광주세무서 3명, 익산세무서 1명 등 총 7명이 공직을 떠날 예정이다. 

 

△광주세무서는 김애숙 소득세과장, 양옥철 법인세과장, 진용훈 조사과장  △북광주세무서는 엄호만 체납징세과장, 정청운 부가가치세과장, 심종보 조사과장, △익산세무서는 고대식 부가가치세과장이 대상이다. 

 

이들은 명예퇴직 후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계획이다.

 

6급 이하 명예퇴직 예정자들은 백찬진 남원세무서 민원봉사실장을 비롯해 총 10명이다. 천병희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법인팀장, 김학수 순천세무서 광양지서 조사관, 김종훈 서광주세무서 민원봉사실 조사관이 퇴직 후 순천과 광주지역에서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예퇴직 예정인 이들 18명은 세무서 별로 퇴임식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연말 국세청 국과장급 인사에 따라 광주청은 지방청 국장과 일선세무서장의 전보가 예정돼 있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