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 관리자 청렴워크숍…정철우 청장 "시대 변화 앞서가자"

2022.12.15 14:34:31

 

대구지방국세청(청장·정철우)은 지난 14일 안동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동대구·북대구·안동·영주세무서 등 4개 세무서 관리자 20여명과 함께 청렴 워크숍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 현안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조직활력 제고를 위한 관리자의 소통리더십 강화와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산서원을 둘러보며 퇴계 이황의 선비정신을 배우고, 도산서원 김병일 원장으로부터 ‘새 시대 리더 퇴계의 리더십을 배운다’를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리자의 역할에 관한 실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일상 속에서 관리자의 역할 찾다! ▷소득세과!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악성 갈등 민원을 적극적인 중재로 원만히 해결 ▷직원 건강 증진 및 불편 요소 해결하기 등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일선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 노력과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정철우 청장은 “관리자로서 선제적으로 업무를 지휘하고, 미래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직원 교육‧훈련에 힘쓰는 한편,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한 여건 조성과 직원 업무량 감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항상 솔선수범하고 창의력 융합 능력과 공감능력 배양으로 시대 변화를 앞서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한차례씩 4개 그룹으로 세무서를 나눠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 대구청은 앞으로도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예정이다.

 

 

 

 



최규열 기자 echoi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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