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중부청장 "부가세 신고 불편 없도록 세심한 지원"

2023.01.18 18:19:02

안산·원주세무서 찾아 신고업무 현황 점검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2022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기간을 맞아 안산세무서(서장·김형철)와 원주세무서(서장·이세환)를 현장 방문해 신고업무 현황을 점검했다.

 

김 중부청장이 지난 16일 찾은 안산세무서는 국내 최대 부품소재 집적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를 관할하고 있으며, 이틀 뒤인 18일 방문한 원주세무서는 혁신·기업도시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매년 증가해 강원권 세무서 가운데 부가세 신고대상 사업자가 가장 많다.

 

김 중부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신고창구 찾아 관서 방문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살피는 한편, 신고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중부청장은 “신고 마지막까지 방문 납세자가 신고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것”을 주문했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조기지급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청은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도움자료 제공과 함께 세무서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할 수 있도록 홈택스·손택스를 이용한 신고방법과 업종별 동영상 자료를 사업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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