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국세청장 "부가세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선제적 세정지원"

2023.01.20 16:10:15

강서세무서 방문…부가세 신고 현황 점검

ARS 등 비대면 신고 적극 안내도 당부

 

 

 

김창기 국세청장이 20일 2022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강서세무서를 방문했다. 이는 올해 첫 일선 신고현장 방문으로, 신고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창기 청장은 이날 부가세 신고를 위해 신고도움창구를 찾은 방문자들에게 어려운 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민원봉사실 등 7개 과를 방문해 “경제위기 요인의 장기화 전망에 따른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그는 최기영 서장의 신고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곡지구 개발 등으로 서울 서남권지역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관내 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등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홈택스 전자신고와 ARS, 모바일신고 서비스 등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안내해 줄 것도 주문했다.

 

김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특히 “국민의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직원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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