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들 최근 눈독 들이는 '신탁' 활용방안

2023.02.07 09:25:47

한국세무사고시회,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직무교육

신관식 세무사, 신탁시장 성장성 등 안내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 이석정)는 오는 1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세무사를 위한 신탁의 활용방안’ 회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10월 금융위가 세무법인 등 신탁업자 외 기관이 신탁 관련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탁업무 위탁관련 규율을 정비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계기로 세무사계의 신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고시회에 따르면, 신탁분야 최고 전문가인 신관식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신탁의 정의와 분류, 특징 등을 소개하고 금융위원회의 신탁업 혁신방안 등 신탁시장의 성장성을 안내한다.

 

이어 자산승계 컨설팅(상속·증여), 유언대용신탁, 통제형 증여신탁을 해설하며 상속시 전략적인 신탁활용법, 선(先)증여 신탁, 10년 단위 정기증여를 위한 후(後)증여신탁을 설명한다.

 

가업상속공제 및 가업승계 주식 증여세 특례,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활용사례 등 가업승계와 신탁을 연계한 방안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장애인에게 자산승계할 때 신탁과 보험의 연계 설명도 나선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나 팩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한국세무사고시회는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유용한 정보 및 자료 제공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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