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구 광주국세청장, 15개 일선세무서 소통행보 마무리

2023.11.23 17:22:28

합숙소 환경 개선 등 직원 건의사항 공감
지역기업인들과 현장 간담으로 애로 청취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관내 15개 일선 세무서 현장소통 행보를 마무리했다.

 

23일 광주청에 따르면, 9월5일 북광주세무서를 시작으로 세무서 직원 및 지역 기업인들과 현장 소통에 나선 양동구 광주청장은 23일 남원세무서를 끝으로 15개 일선 세무서 방문을 마쳤다.

 

이번 방문에서 양 청장은 광주, 전남⋅북지역 일선 세정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묵묵히 국세행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양 청장은 직원들에게 업무 처리시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는 등 납세자 권익 제고를 위해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 합숙소 환경 개선, 인력 부족 등 관서별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청 차원에서 꾸준한 관심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무관서 방문과 연계해 광주, 전남⋅북의 지역상공인 간담회,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며 지역 기업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기업 애로와 산업현장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검토해 세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양동구 광주청장은 지난 8~9월에도 ‘우리 모두 함께 행복하기’를 주제로 지방청 모든 직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지역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세금 불편과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국내외의 복합위기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해 다각적인 세정지원과 세무부담을 완화하고 유용한 세무정보가 납세자들에게 충분히 제공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납세자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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