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수·이종탁 후보의 러닝메이트는 어떤 인물?

2024.05.24 14:11:24

기호1번 임채수, 서울지방회 총무이사 출신 임승룡·박형섭

기호2번 이종탁, 세무서장 출신 최인순·고시회 임원 김형태

 

 

지난 16일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임원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열리고, 선거 소견문과 홍보물이 세무사들에게 발송됨에 따라 서울지방세무사회 17대 회장 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회장선거는 기호1번 임채수 세무사와 기호2번 이종탁 세무사간 양자대결로 확정됐으며, 임채수 회장후보는 임승룡·박형섭 세무사를, 이종탁 회장후보는 최인순·김형태 세무사를 각각 러닝메이트 부회장후보로 내세웠다.

 

현재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맡고 있는 임채수 후보는 국세공무원 출신이다. 강남세무서 등 일선세무서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3·4국, 서부산·잠실세무서장 등 37년 넘게 국세청에서 일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잠실지역세무사회 고문과 국세동우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임승룡 부회장후보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총무이사, 역삼지역세무사회장으로 봉사했으며, 현재 국세동우회 부회장과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지원센터장,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형섭 부회장후보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와 세무조정계산서감리위원·업무정화조사위원,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분쟁고충조정위원을 지냈으며, 한국청년세무사회 3대 회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종탁 회장후보는 경희대학교 겸임·객원교수로 13년간 활동했으며, 한국조세연구포럼 부회장, 세무사시험자격위원회를 거쳤다. 세무대학세무사회장과 한국세무사회·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으로 세무사를 위해 봉사했으며 현재는 국세동우회 부회장 및 자원봉사단 홍보수석부단장으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최인순 부회장후보는 주일본국 대한민국대사관 세무협력관, 경기광주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1과장·운영지원과장, 국세청 국제조세담당관, 강남세무서장을 지냈으며, 현재 가현세무법인 강남지점 대표세무사로 있다.

 

김형태 세무사는 현재 한국세무사회 마을세무사 운영위원, 서울특별시 마을세무사, 서울특별시 선정대리인(지방세), 한국세무사고시회 청년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정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활동 중이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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