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 어린이들, 관세청 초청으로 직업 체험 기회 가져

2024.05.29 10:43:30

대전지역 보육시설 어린이 27명, 키자니아 서울에서 세관공무원 체험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미래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관세청은 28일 대전 보육시설 어린이 27명을 ‘키자니아 서울’로 초청해 직업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자유롭게 시설을 돌아보며 세관공무원, 항공기 승무원, 소방관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에게 뜻깊고 유익한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국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은 2012년부터 ‘키자니아 서울’에 세관공무원의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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