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레이 판독으로 우편물 의류 속에 숨긴 마약 6.4kg 적발

2024.05.30 14:09:51

'5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유미리내 주무관 

 

 

우범요소를 연계한 적극적인 X-레이 판독으로 라오스발(發) 국제우편물 속 의류에 은닉된 메트암페타민 등 마약류 6.4kg을 적발한 유미리내 주무관이 5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5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유미리내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반송용 면세담배 71만갑(58억원 상당)을 특수제작한 담배모형과 바꿔치기한 밀수조직을 일망타진하고, 총책을 구속하는데 기여한 이승창 주무관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수통관분야 유공자에는 마약류 우범수법을 확장·분석해 메트암페타민, 야바 등 7.3kg 적발에 기여한 최인미 주무관이 선정됐다.

 

여행자 통관분야 유공자에는 해외여행자의 특이사항에 착안해 신발에 은닉된 메트암메타민 450g 적발에 기여한 김주현 주무관이 뽑혔다.

 

또한 특허 기간이 만료된 김포 보세판매장의 시설복구 공사에 따른 신규 보세판매장 운영 애로를 최소화해 여행자 편의에 기여한 오누리 주무관을 5월의 업무우수자로 선정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kyr@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