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광효 관세청장은 12일 제주세관(세관장.김규진)을 방문해 입출국장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주세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을 관할하는 세관으로 수출입 통관, 여행자 통관, 공·항만 감시, 조사단속, 기업 활동 지원 등 공.항만 및 내륙지 세관의 복합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항공편 뿐만아니라 크루즈를 통한 마약류·총기류 등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관세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