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일선세무서 납세자보호실장 21명 공모

2024.10.22 11:01:36

이달 28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내년 임용 예정

 

국세청이 전국 일선세무서에 납세자의 권리보호 요청과 불복업무 등 권리구제 업무 등을 전담할 납세자보호실장 공모에 나섰다.

 

채용분야는 △서울지방국세청 3명(종로·구로·잠실세무서) △중부지방국세청 4명(수원·동화성·성남·분당세무서) △인천지방국세청 4명(남동·부천·고양·의정부세무서) △대전지방국세청 2명(대전·청주세무서) △광주지방국세청 2명(전주·북광주세무서) △대구지방국세청 2명(북대구·서대구세무서) △부산지방국세청 4명(부산진·북부산·김해·창원세무서) 등 총 21명이다.

 

채용 직급은 6급 세무주사, 직위는 납세자보호실장이며 주된 업무는 세무조사 기간연장 범위확대 등 납세자보호업무와 과세전적부심사청구 및 이의신청 등 심사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변호사 자격 소지자, 공인회계사 자격 소지자, 세무사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 근무경력자다.

 

응시원서 접수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1월14일, 면접시험은 11월2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3일로 예정돼 있다.

 

임용예정일은 내년 1월이며, 채용기간은 1년이나 관련법령에 따라 해당 직위의 존속기한이 연장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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