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회관 3층 교육장에서 '회원 송년회' 성황리 개최
청년·대학생 교육, 메세나 운동 전개 등 올해 성과 공유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18일 지방회관 3층 교육장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송년회에 서하진·윤경도·이영모·정성균 고문, 박봉식 자문위원, 회원들을 함께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완일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올 한해 동안 광주지방회는 청년·대학생 교육을 실시해 취업을 알선하고, 예향의 도시답게 지역 예술인과 청년작가들에 대한 메세나 운동을 전개하는 등 세무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왔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세금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과세당국과 소통하고 가교역할에 충실해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광주지방세무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하고, 회원들에 더욱 많은 사회 공헌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끝으로 "새해에도 우리 광주지방세무사회는 변함없이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사업장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는 이중건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강병수 광주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성열 광주세무서장, 김태열 북광주세무서장, 정학관 서광주세무서장, 나종선 광산세무서장, 최형주 전북분회장, 고영동 광주세무사고시회장, 이지현 여성세무사회 광주지방회장, 김영신 서광주지역세무사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