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목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
장창민 세무사, 김기동 회계사 등도 포함
국세청은 내년 3월3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앞두고 국세청장표창 이상 포상후보자 676명의 명단을 24일 사전 공개했다.
표창 후보자 명단에는 네이버클라우드(주)를 비롯해 ㈜삼양사(단체), ㈜지평주조, ㈜풍산홀딩스, ㈜에이스침대 등이 올랐다.
납세자의 날 시상식 때마다 주목받는 연예인들도 다수 포상 후보에 포함됐다. 배우 지진희씨(이끌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이동욱씨[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by스타쉽)], 박보영씨(비에이치엔터테인먼트), 박하선씨(블리츠웨이스튜디오) 등이다.
세무대리인 중에서는 장창민 세무사, 성무걸 공인회계사, 김원용 세무사(세무법인 덕림), 김기동 공인회계사 등이 포상후보자로 사전 검증을 받는다.
국세공무원들도 납세자의 날 포상후보자로 공개됐다. 이준목 국세청 빅데이터센터장을 비롯해 김용우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팀장, 박준배 국세청 심사2담당관실 팀장 등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내년 납세자의 날 포상 예정일은 3월4일이며, 국세청은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포상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납세자의 날 포상 규모와 훈격은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협의 후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