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세무사회 1.0' 오픈…세무사 직무효율성 UP, 고객엔 고도화된 서비스

2025.02.11 09:33:08

세무사직무통합플랫폼 서비스인 ‘플랫폼세무사회 1.0’이 한국세무사회 63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오픈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회원들의 사업장 혁신을 위해 33대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개발에 착수한 세무사직무통합플랫폼 서비스를 ‘플랫폼세무사회 1.0’ 버전으로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랫폼세무사회는 세무사 및 사무소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으로, 세무사 업무를 효율화하고 직무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제거함으로써 고도화된 직무수행이 가능하다고 세무사회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세무사회 서비스는 세무사 전용, 세무사 및 사무소직원용, 대국민서비스 등 사용자별로 서비스를 구분했다.

 

구체적으로 세무사‧사무소직원을 위한 ▶스마트세무사 ▶홈택스자동수집 ▶AI세무사 ▶전자계약 ▶회무/세무포털, 세무사만을 위한 ▶컨설팅보고서 ▶공제감면진단서비스, 대국민서비스인 ▶국민의세무사로 구성됐다.

 

세무사회는 서비스 초기 안정화 기간에는 ‘스마트세무사’, ‘홈택스자동수집’, ‘증명서류자동발급’, ‘전자계약서’, ‘회무/세무포털’, ‘컨설팅보고서’ 등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다음달 오픈하는 ‘플랫폼세무사회 2.0’부터는 ‘공제감면진단서비스’, ‘AI 세무사’, ‘국민의 세무사’ 등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플랫폼세무사회가 오픈함으로써 그간 여기저기 분산돼 이용에 불편을 주던 모든 세무서비스를 하나로 통합‧제공함에 따라 세무사회원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납세자에게는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고객에게 절세 및 조세감면 혜택 등 세무사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세무사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세무사회는 기대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플랫폼세무사회는 사업장 대혁신과 세무사 직무의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서 세무사 황금시대를 알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폼나게 일하고 정당한 보수받는 최고의 조세전문가로서 국민으로부터 ‘세무사답다’라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공공성을 지닌 세무사의 역할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인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 IT전문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조직을 개편하고 개발인력을 충원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플랫폼세무사회 1.0이 세상에 나오게 됐다”며, “세무사회는 전산법인을 통해 AI 시대를 맞이하는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해 제공할 것이며 플랫폼세무사회 1.0이 바로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플랫폼세무사회 1.0 오픈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지능형 AI 솔루션인 ‘AI 세무사’ 출시를 예고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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