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납세자 불편 덜어 주려

1999.06.10 00:00:00

우체국에 신고전담창구 마련청주署

 ○…청주세무서는 자기작성교실의 효율적 운영 및 신고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해 '9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신고부터 세무서에서 일체의 대리작성이 배제됨에 따라 큰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신고서 지도작성요원 9명을 배치하고 납세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24일 이후에는 안내요원을 크게 늘리는 등 신고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 납세자들에 대한 신고수준향상을 위해 지역언론기관 등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축산진흥조합 안경사협회 등 동업자단체에 대해서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우편신고확대를 위해 시장 및 번화가에 현수막 설치, 우편물을 통한 홍보를 전개했다.
 또 원거리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체국에 신고전담창구를  운영, 납세자편의 도모에 힘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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