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세무서(서장·김태한(金泰漢))가 전국 최초로 납세서비스센터 앞에 민원인 공용자전거를 비치하고 인근 주민들을 위해 署내 도서관까지 마련하는 등 납세자서비스에 발벗고 나섰다.
상주세무서의 민원인 전용자전거 비치는 민원인들이 서류지참 미비나 타 기관경유 용무가 발생해 세무서를 다시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
상주세무서는 또 직원정서 함양을 위해 세무서 2층 소회의실에 세우문고를 설치, 직원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에게까지 개방해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상주세무서 세우문고는 상주도서관의 협조를 얻어 2개월마다 책을 교체 공급하며 현재 5백여권을 비치해 놓고 있다.
한편 상주세무서는 세정업무 능력도 뛰어나 최근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실시한 `새로운 조직운영 모범사례발표회'에 2급 세무서 중에서는 유일하게 두명이 우수사례 발표자로 뽑혔다.
또한 이 중 한명은 대구청 대표로 본청사례발표회에 참가하게 되는 등 업무추진에도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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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세무서에서 설치한 署내 도서관인 `세우문고'(사진 위)와 민원인 공용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