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가 제1회 `세동'(부산지방국세청 축구동호회,회장·송낙준(宋洛俊))회장기배 축구대회 결승에서 서부산세무서를 1:0으로 이겨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달 20일과 27일 양일간 부산교육대학 운동장에서 치러진 이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홍석주씨(울산)가 선정됐다.
고창기씨(서부산)는 우수선수상, 김원용씨(부산)와 박철규씨(수영)는 감투상, 이병숙씨(중부산)는 미기상을 받았으며, 모범선수상은 서명준씨(동래)와 김창현씨(진주)에게 돌아갔다.
또 세동회 감사를 맡고 있는 박준근(朴準根) 부산청 조사1국장과 북부산세무서 김수웅(金秀雄) 납세지원과장은 동호인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열린 결승전에는 이주석(李住碩) 부산청장도 참관하는 등 그 열기가 높았다.
이날 `세동' 宋 회장은 '99년도 회운영을 결산하면서 “내년에는 부산지방국세청 및 15개 세무서 전직원이 회원이 되어 건강하고 활기찬 `세동'이 되자”며 “다음부터는 청별로 대회가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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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부산지방청은 부산교육대학 운동장에서 `세동'회장기배 쟁탈 축구대회를 가지고 직원간의 단합을 도모했다.(사진은 울산세무서와 서부산세무서간에 펼쳐진 결승전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