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세무서(서장·김일현(金一鉉))는 납세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달 24∼26일까지 3일 동안 시내 번화가인 주택은행 경산지점 앞 노상에서 대구 미래대학 세무회계학과와 공동으로 세금고충 등 세무민원에 관한 상담을 실시했다.
3일 동안 60여건의 각종 세무민원을 처리한 同署는 이번 현장민원 처리가 세정홍보에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일현(金一鉉) 서장은 이에 대해 “앉아서 하는 세정홍보보다는 납세자들이 모인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생활 속의 세금고충을 듣고 해결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경산署는 납세서비스 제고를 위해 그동안 수차에 걸쳐 경산상공회의소와 2백50명의 지역상공인으로 구성된 경산회에 참석, 국세행정 추진방향을 설명해 왔다. 이와 함께 관내 지역신문을 통해 각종세무신고 안내와 연말정산 방법 등에 대해 홍보해 오고 있으며 민원인 공용 전용전화와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벨 장치 등도 설치해놓는 등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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