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이 대국민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납세자보호담당관 업무실적 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 가장 앞서가는 세무관서로 떠올랐다.

이같은 사실은 국세청이 지난 18일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본청을 비롯, 전국 6개 지방청별로 납세자보호담당관들의 업무능력과 민원해결 실적을 발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세금고충처리율은 91.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민원인들의 요구대로 해결해 준 시정률 또한 90.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관내 13개 세무서에서 납세자보호담당관들이 그동안 처리한 민원건수를 보면 총 접수건수 1천3백11건 중 1천1백95건을 민원인 요구대로 처리, 세금 1백47억원을 감액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