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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일선세무서는 부가가치세 신고를 마감하고 우편으로 접수된 신고분을 정리하고 있다.
납세자의 일시방문으로 혼잡함을 해소하기 위해 유도하고 있는 우편신고는 부가세 등 각종 신고의 원활한 마무리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게 일선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러나 일부 세무관서는 우편신고율을 높이기 위해 세무서 인근의 납세자에게까지 우편신고를 유도하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 사진은 서울 명지고등학교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일선세무서에서 우편접수분 신고서를 정리하고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