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산署 `구실이'를 아시나요

2000.03.02 00:00:00

전국최초 독자제작 마스코트 세정홍보용




○…중부산세무서(서장·허장욱)는 전국 최초로 독자적인 마스코트 `구실이'를 제작해 국세행정을 홍보하는 발판으로 삼았다.

許章旭 서장은 “구실이가 태극별을 들고 중구와 영도구를 향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관내 사업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등불역할을 하겠다는 세무서의 의지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스코트 구실이의 `구실'은 `조세'의 순수 우리말이며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의 모습은 홍익인간을 뜻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許 서장은 통합세무서가 된 이후 관내 중구와 영도구의 납세자들이 달라진 국세행정을 안방에서도 파악할 수 있도록 4만여 지역주민이 가입한 케이블TV를 통해 국세행정에 대한 홍보에 전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초 관내 지역경제인 모임에 참여한 것을 비롯, 지역경제인단체 학술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등 각종 모임에 참석해 국세행정에 대한 특강을 자청하는 등 국세행정의 변화된 모습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부산署가 독자적인 마스코트 `구실이'를 제작해 국세행정 홍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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