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직장에서 경쟁력 길러요”

2000.04.20 00:00:00

금천署 세법 등 직원 재교육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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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세무서는 지난 3월부터 직장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동관 세무사(사진 왼쪽)의 강의를 비롯해 직원들의 참여열기가 점점 더해가고 있다.

금천세무서(서장·김남문) 직원들의 직장 재교육 열기가 뜨겁다.

同署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조동관 세무사를 강사로 초빙, `정도세정의 실천은 실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각종 세법을 비롯한 인터넷, 파생금융상품 등에 대한 직원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목요일에 실시되는 이 교육에 참석여부는 직원들이 스스로 결정하지만 매회 50명이상이 참석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것이 同署 직원들의 얘기다.

他署 직원들이 업무를 마감하고 앞다투어 시내의 학원으로 달려가는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同署의 직원교육은 국세청이 정도세정의 기치를 내걸고 개혁을 실천해 나가는 과정에서 무엇보다 개혁의 실천자인 직원들이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판단한 김남문 서장의 기획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同署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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