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세금 지키기' 어려서부터 - 서부산署

2000.05.01 00:00:00

세금교육협의회 구성

○…서부산세무서장은 자매결연학교 구청 등 관계기관간 세금교육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세금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同署 서경식 서장은 부임직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7개교의 학교장과 서구교육청 관계자를 초빙, 간담회를 가졌다.

서 서장은 회장에서 자라는 학생들에게 국민의 4대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무'가 선진국민의 필수 요소임을 바르게 인식시키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시키는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학생시절부터 `내가 낸 세금이 이 사회를 지킨다'는 사실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 선진국민의 대접을 받을 수 있음을 역설했다.

이날 同署는 주기민 경남중학교장 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금교육협의회를 구성하고 서부교육장이 고문을, 서부산서장이 회장을, 위원으로 세무서 각 과장과 관리팀장을 간사로하여 곧바로 운영에 들어갔다.

앞으로 협의회는 상·하반기 각 1회이상 정례모임과 수시모임을 갖고 교육성과 및 교육방향, 자매교선정, 협력방안, 교육계획 등을 협의·운영하게 된다.
이로 인해 同署는 초·중·고교별로 주요교육 내용과 각 과장의 방문교육 및 학생들의 세무서견학 일정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토론시간을 가졌다.

한편 同署는 지난달 10일 관내 3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동생활과 세금'이란 교육용 교재를 배포하고 반응을 살펴본 결과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에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Video Tape 및 슬라이드, OHP 필름 등의 시청각 교재가 준비돼야 한다고 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