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세무서(서장·김남문(金南文))는 지난달 23일 관내 세무대리인 및 직원들과 함께 민·관협력체제를 확고히 구축하고 서로간의 우의를 도모하기 위한 봄산행을 가졌다.

경기도 포천군 청계산으로 떠난 이날 산행에는 관내 세무대리인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민·관협력체계의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됐다.

同署의 민·관합동산행은 앞으로의 세금신고가 납세자 자율에 의한 신고제로 완전히 정착되는 단계에서 여전히 세금에 대해 어려움을 표시하고 있는 납세자들의 경우 세무대리인들에 의한 세금신고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국세행정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무대리인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들과 호흡을 맞추고자 하는 데서 기획됐다.

同署의 민·관합동산행은 지난해 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同署는 4일에 관내 세무대리인과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민·관합동 체육대회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