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납세자만족도 평가 우수직원
반포세무서(서장·홍성욱(洪誠昱)) 세원관리2과 김보남(金寶男) 조사관(女·'58년생·6급)이 지난해 하반기 국세청의 납세자만족도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지난 1일 서울청장표창과 함께 성과금 50만원을 받았다.
金 조사관은 지난해 9월1일 반포세무서 재산세계로 전입된 이후 납세지원센터에서 부동산양도신고 업무를 담당해 왔다.
金 조사관은 他세무서에 비해 월등히 많은 양도신고 업무를 담당하면서도 신속·정확·친절하게 처리, 대국민 친절·봉사행정의 귀감이 됐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金 조사관은 특히 부동산관련 세법의 베테랑으로 재산제세 자료처리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으며 세수확보에도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원인의 세금에 대한 지식수준에 맞는 상담, 친절한 응대 등으로 관내 납세자들로부터 호평을 듣고 있다는 점도 金 조사관의 공적이다.
'58년 전북 남원産으로 전주여상고를 졸업한 뒤 지난 '77년 .9급 공채로 국세행정에 입문했으며 '92년 7급, 지난 3월 6급으로 각각 승진했다.
'93년 국세청장표창, '97년 대통령표창 등 그동안 수상한 업무유공 표창경력도 화려하다.
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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