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납세편의 챙겨야”

2000.06.01 00:00:00

김성호 서울청장 일선 소득세신고현장 점검



○…김성호(金成豪)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지난달 26일 소득세확정신고를 앞두고 일선세무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키 위해 도봉·성북세무서를 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호 청장은 “이번 신고부터 자율신고체제로 전환돼 신고서 자기작성교실이 혼잡해질 우려가 있다”면서 자기작성교실을 확대하고 관서별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납세자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친절히 안내할 것과 신고서 작성지도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화상담요원을 충분히 배치해 친절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하고 특히 강연료 등의 기타소득과 주택임대소득에 대한 문의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종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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