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유형 전환따른 稅경감책 홍보적극

2000.06.01 00:00:00

구로署, 세정협의위원 간담회



○…구로세무서(서장·김정환(金正煥))는 지난달 27일 세정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로署는 세정 민·관협의회 위원 20여명과 관악산 산행을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간담회로 대체했다.

김정환 서장은 이 자리에서 국세행정 개혁성과와 2000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한 뒤 신용카드 가입확대 및 부가세 과세유형 전환 등의 현안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金 서장은 특히 최근 들어 급진전되고 있는 신용카드 가입 확대사업과 관련, “신용카드 불법거래를 척결하지 않고서는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이 실효를 거둘 수 없으며 신용사회 정착과 자영업자 등의 과표양성화를 위해 위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金 서장은 이어 “오는 7월1일부터는 부가가치세 과세제도가 크게 달라진다”며 “부가가치세 과세유형제도가 달라지더라도 각종의 세부담 경감장치를 활용할 경우 급격한 세부담의 증가는 피할 수 있는 만큼 관내 납세자들이 각종의 세부담경감장치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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